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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산동 둘레길 산책

우리집은 등산로 초입에 있다. 이사하고 7개월만에 처음으로 산에 가봤다. 둘레길이 잘 되어 있더라. 누군가와 함께 걸으면 함께 걷는 즐거움이 있고, 혼자 걸을땐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. 겨울의 산은 황량하고 쓸쓸하다.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봄의 푸른 잎들이 피어날 것이다. 기다리지 않고, 안달하지 않아도 와야할 봄은 온다. 나는 그 엄정한 자연의 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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